채채기록

야아아아아 아침에 먹은 무화과샐러드 무화과에 발사믹 타임 넣고 섞어서 드레싱만들어먹었는데 넘 맛잇다

카테고리 없음 2020. 9. 25. 19:27

백종원 나오는 방송들 레시피는 항상 보다보면 궁금해져서 한번씩 하게되는데 그중에 제일 궁금했던 당근갓김밥! 갓 원래 그렇게 좋아하진 않았어서 갓피클 시켜서 먹어보고도 그다지 마음에 안찼는데 ㅇㅇ 김밥 해먹으니까 오지네 마늘에 볶은 당근 향이 불편한 갓피클 냄새는 가려주고 피클의 식감과 상큼한 맛만 남아서 딱 좋았다 남은 갓피클들 처리할 때 유의사항 당근볶음도 갓피클도 물기 진짜 하나도 없도록 꼭 짜서 해야함! 참기름이랑 해서 좀 물기 나왔더니 김밥에 색이 배는데 조금 그렇더라. 그리고 당근 양 훨씬 더 많이 넣어도 되겠구

채채요리 2020. 2. 20. 23:56

일요일에 엄마랑 시장 보러갔다가 굴을 샀는데 사온 당일에 못먹어서 저녁 겸 도시락 준비에 반쯤 털어버렸다 평일의 꽃말은 냉장고털이 재료 굴, 양송이버섯, 마늘, 양파, 청양고추, 꽈리고추, 찬밥, 우유, 슬라이스치즈, 그라나파다노 치즈, 올리브유, 후추 맛있다 생크림으로 했으면 더 맛있었겠지만 급한대로 우유에 치즈도 괜찮은 조합이고, 굴이랑 맛이 너무 잘어울려서 행복허다....

채채요리 2020. 2. 10. 21:10

어디서 흥미로운 레시피를 보고 나면 직접 만들기 전까지는 머릿속에서 계속 맴돌아서 야근하고 온 날이라도 만들어먹는수밖에. 육수재료 멸치 다시마 파뿌리 재료 양파 1/3 애호박 1/3 순두부 1 새우젓 국간장 다진마늘 대파 조금 청양고추 조금담백한 멸치국물에 청양고추로 깔끔하게 매운맛을 내고 양파와 애호박의 단맛이 적당히 우러난 그럭저럭 괜찮은 맛의 순두부.궁금해서 만들었지만 역시 순두부는 조개 넣고 끓인게 제일 맛있는거같다^^!

채채요리 2020. 2. 6. 22:23

해먹고 올리는걸 까먹어서 늦었다 토요일에 먹은 새우어쩌구오일파스타 재료 새우 5미 꽈리고추 6개 마늘8쪽 양파 사분의일개 페페론치노 적당 맛있고 좋은데 감바스하려던 기름 양을 그대로 소스로 만드니 기름범벅이 되어서 아쉬웠음,, 마늘 새우 소금 후추 들어간 기름은... 면 섞기 전에 따로 빼두면 다음에도 맛있게 먹을 수 있으니 까먹지말자..

채채요리 2020. 2. 3. 00:08

에그인헬 장을 보러갔더니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영향으로 사람이 평소의 삼분의 일도 없고.. 유통기한 짧은 류들은 엄청 할인하길래 잘 샀다. 재료는 베이컨 양송이 피망 양파 마늘 청양고추 홀토마토 토마토소스 버터 우유 모짜렐라 계란 할인하는 재료, 집에 남은 재료 털어넣기 딱 좋아서 레시피 정량은 신경안쓰고 원하는대로 막 넣어버림ㅎ 대충 다 썰어놓고 양을 많이 잡아둬서 맛~~~있~~~다!!!!

채채요리 2020. 2. 2. 20:02

오늘의도시락 미리 준비하기 애매해서 아침에 도시락 싸려고 일찍 일어났더니 졸려 죽겠다.. 재료 어제하고 남은 모든 재료들 + 토마토반개 닭다리살 세쪽 바베큐소스 반을 도시락으로 가져오고 남은 반의 반은 아침으로 먹었는데 토마토랑 양송이는 다 도시락으로 가져온쪽에 쏠려버렸나보다 하나도 안느껴졌어.. 배고프다 퇴근하게해주세요

채채요리 2020. 1. 29. 07:21

연휴 끝물이다 그말은 곧 내일이 출근이라는 소리고 도시락 준 비 언위치 샌드위치 재료 치즈 2장 양송이 2-3개 당근 1/4개 양파 1/4개 파스트라미 3-4장분량 카이피라 2/3통 (양상추 대체) 마요네즈 머스타드 카이피라는 장보다가 양상추를 못찾아서 대체할 내용으로 산 것인데, 뭐.. 맛은 그냥저냥이다. 바베큐소스랑 올리브랑 넣고 서브웨이 레시피처럼 만들어봐도 좋을듯 :)그대로 아침에 썰어서 반쪽 가져가면 끝이긴 한데아 출근하기 싫다

채채요리 2020. 1. 27. 18:35